세계장현주

가자 휴전 후에도 산발적 충돌‥이스라엘 공습에 11명 숨져

입력 | 2026-02-16 14:44   수정 | 2026-02-16 14:52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재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 합의를 맺은 후에도 가자지구에 대한 산발적인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 15일 오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모두 11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위반해 대응 차원에서 테러 목표물을 공격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휴전 협정을 맺었지만 이후에도 수차례 충돌을 빚었으며, 서로 상대가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 2단계를 위해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하마스는 저항 수단을 포기할 수 없다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는 19일 워싱턴에서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자신의 평화 구상 이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