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현지시간 15일,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매체인 세파 뉴스 웹사이트를 통해 ″만약 어린이들을 살해하는 이 범죄자가 살아 있다면 우리는 그를 계속 쫓아 온 힘을 다해 죽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네타냐후에 대해 ″살아 있다면″이라는 표현을 쓴 건 최근 SNS를 통해 퍼진 이른바 ′네타냐후 사망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네타냐후 사망설은 지난 13일 공개된 연설 영상에서 ′오른손 손가락이 6개처럼 보인다′며 네타냐후가 공습으로 숨져, AI로 영상을 제작한 거 아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