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미국 워싱턴DC 군 기지 상공에서 정체불명 드론이 포착돼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DC 소재 육군 기지인 포트 레슬리 J. 맥네어 상공에서 최근 열흘 사이 하루씩 복수의 드론이 포착됐고, 이에 따라 보안 조치가 강화되고 백악관에서는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기지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거주지와도 인접해 있어 한때 거주지 이전 방안까지 검토됐지만 실행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드론의 출처를 아직 특정하지 못한 상태로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의 보복 또는 정보 수집 가능성에 대비해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