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엄지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일본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해 일본 측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을 공격하는 적의 선박에 대해 해협을 봉쇄하고 있다″며 적이 아닌 선박은 ″해당국과 협의해 통항 안전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일본 선박의 경우 ″협의를 거쳐 통과를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완전하고 포괄적이고 영속적인 종전을 바란다″면서 ″일본이 침략 행위를 종결시키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앞서 지난 17일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했으며, 외무성은 ″일본을 비롯한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적절한 대응을 이란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