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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수부대, 이란서 격추된 F-15 두 번째 탑승자도 구조

입력 | 2026-04-05 13:13   수정 | 2026-04-05 14:28
미군이 대이란 군사작전 중 F-15 전투기 격추로 실종된 병사 1명을 구조했다고 현지 주요 매체들이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4일 정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미 특수부대가 이란 남서부에서 실종자 구조작전을 완료하고 철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도 실종자와 구조대 전원이 무사히 이란에서 빠져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F-15 전투기가 격추되고 날짜로는 이틀, 시간으로는 약 36시간 만에 구조작전을 완료한 겁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미 특수부대는 실종자 구출을 위해 지난 3일 이란에 투입됐고, 이튿날인 이날도 다시 진입해 수색 및 구조작전을 펼쳤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역시 실종자가 있는 지역에 병력을 파견하며 저지에 나섰는데, 미 공군 전투기가 이란군 진입을 막기 위해 공습을 진행하며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고위 참모진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구조작전을 지켜봤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