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대표단이 파키스탄에 간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이란이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를 먼저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은 현재 협상대표단 파견을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미국의 해상봉쇄가 계속되는 한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이란과 미국이 1차 협상이 끝난 뒤 파키스탄의 중재로 최근 며칠간 메시지를 계속 교환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런 메시지 교환은 본질적으로 1차 협상 때 진행됐던 절차의 연장선상″이라면서 ″미국의 과도한 요구와 야심으로 인해 결국 협상 결렬을 초래했던 바로 그 프로세스″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