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다카이치,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직접 참배는 안 할 듯

입력 | 2026-04-21 07:29   수정 | 2026-04-21 07:30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시작된 야스쿠니신사의 봄 제사 기간을 맞아 ′내각총리 대신 다카이치 사나에′ 명의로 ′마사카키′로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봄 제사는 우익 성향으로 과거 정기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온 다카이치 총리가, 총리 취임 후 처음 맞는 대형 참배 기간이어서 참배 여부가 주목받았습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다카이치 총리가 한국·중국과의 외교 문제를 피하려고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 등처럼 참배는 하지 않고 공물을 봉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