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손하늘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관리할 새 규칙 수립‥역사적 명령"

입력 | 2026-05-03 10:49   수정 | 2026-05-03 10:50
이란 혁명수비대가 페르시아만 호르무즈 해협을 관리하는 새로운 공식과 규칙을 수립해 실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페르시아만을 관리할 새로운 체계의 공식과 규칙이 수립됐다″며 ″이는 이슬람 혁명 지도자의 역사적 명령에 따라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따라 이어진 해안선 2천 킬로미터에 대한 지배력과 통제권을 바탕으로 이 해역을 이란 국민의 생계와 힘의 원천으로, 또 지역 안보와 번영의 근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지난 3월 후계자로 선출된 뒤 발표한 첫 공개 성명에서 ″국민이 원하는 것은 적을 후회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어의 지속″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라는 지렛대는 반드시 계속해서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지나가기 위해 이른바 ′호르무즈 통행료′를 지불하는 등 이란과 거래하는 미국과 외국의 해운사들을 제재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