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미, '이란 지원' 이라크 고위당국자·친이란 민병대 제재

입력 | 2026-05-08 04:27   수정 | 2026-05-08 04:27
종전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을 지원한 이라크의 고위당국자와 친이란 민병대를 제재하면서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현지시간 7일 친이란 민병대와 연계된 회사들에 수출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라크 석유를 빼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알리 마아리 알바들리 이라크 석유부 차관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타이브 사이드 알-슈하다, 아사이브 알-하크 등 친이란 민병대의 고위 지도자 3명도 제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란 군부가 이라크 석유를 악용해 미국과 우리 파트너들을 상대로 한 테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