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이란으로부터 종전 제안에 대한 답변을 조만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마도 오늘 밤 서한을 받을 것″이라며 ″그러니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이 고의적으로 절차를 지연시키는 건 아니냐는 질문에 ″곧 알게 될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지난달 7일부터 휴전 중인 미국과 이란은, 한 차례 고위급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합의에 실패했고,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추가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미국은 파키스탄을 통해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종전 조건을 이란에 제시했고, 이란 측은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이란이 이날 중으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