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네타냐후 "이란 우라늄 제거 때까지 전쟁 안 끝나"

입력 | 2026-05-11 10:06   수정 | 2026-05-11 10:06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내 고농축 우라늄이 제거되지 않으면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0일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이란 밖으로 가져 나오는 것은 물론 관련 시설도 해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쟁을 통해 이란의 핵 능력과 미사일 제조 능력, 또 다른 나라에 있는 이란의 대리 세력 역량을 상당 부분 약화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직 우라늄과 핵 시설이 이란 안에 남아 있는 만큼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 핵 감시 단체들은 이란이 폭탄급 고농축 우라늄을 약 440kg가량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핵 협상을 통해 우라늄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면서도 협상이 결렬될 경우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