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12 06:25 수정 | 2026-05-12 06:26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비롯한 여러 안보 현안을 놓고 한미 간 조율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 미국을 방문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11일 미 국방부 청사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만났습니다.
회담을 마친 뒤 한미 양측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양국 장관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상호 안보 이익의 영역에서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 워싱턴에서 개최될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가 동맹 협력과 양국의 국익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고도 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전작권 문제 외에 핵추진잠수함 건조 협력, 미국이 요청한 호르무즈 통합 재개 기여 등 민감한 현안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의 화재가 미상 비행체에 의한 공격 탓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논의도 오갔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