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이스라엘, '10·7 하마스 기습' 전담 특별군사재판소 설치 법제화

입력 | 2026-05-12 20:45   수정 | 2026-05-12 20:45
이스라엘이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가담한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처벌하기 위한 특별군사재판소 설립을 법제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회는 하루 전 의원 총회를 열고 120명의 의원 가운데 93명의 찬성으로 특별재판소 설립 법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특별재판소는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체포된 무장대원과 가자지구 내 인질 억류, 학대 혐의를 받는 용의자들의 재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집단학살방지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인정된 피고인에 대해서는 사형 선고도 가능합니다.

현지 언론은 400여 명이 재판정에 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