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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일보 "중국과 러시아는 진정한 친구‥정세 격동할수록 협력 필요"

입력 | 2026-05-18 14:17   수정 | 2026-05-18 14:1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는 19일과 20일 중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중국과 러시아를 ′진정한 친구′ 관계로 지칭하며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현지시간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직후 이뤄지는 푸틴 대통령의 이번 주 방중과 관련해 ″현재 중러 관계는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인민일보는 ″변란이 뒤얽힌 국제 정세 속에 중러 관계의 안정성과 확실성은 특히 소중하다″면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러 우호의 역사적 논리는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헌장의 뜻과 원칙을 준수한다″면서 ″패권에 반대하고 다극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정세를 안정시키는 주요 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양국이 상하이협력기구와 브릭스(BRICS), G20 등 다자 무대에서도 밀접히 소통하며 세계 다극화를 함께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민일보는 특히 ″중러는 이사 갈 수 없는 좋은 이웃″이라며, ″어려움을 같이하고 상호 지지, 공동 발전하는 진정한 친구″라고 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