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트럼프 "이란과 대화중단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중"

입력 | 2026-06-03 02:41   수정 | 2026-06-03 0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중단됐다는 최근 보도는 ′가짜뉴스′이며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소셜미디어에 ″며칠 전 이란과 미국이 대화를 중단했다는 가짜 뉴스는 거짓이며 잘못된 것″이라며 ″우리 사이의 대화는 나흘 전, 사흘 전, 이틀 전, 하루 전, 그리고 오늘까지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화가 어떻게 귀결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내가 이란 측에 말했듯이 ′이제 당신들은 어떤 식으로든 합의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의 대미 적대 정책 등을 염두에 둔 듯 ″당신들은 47년 동안 이러고 있었지만, 더는 계속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란의 강경 성향 매체 파르스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이란과 미국 간 이른바 ′잠정 양해각서′ 체결을 목적으로 했던 양국의 메시지 교환은 최소 며칠 전부터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