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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중에도 국지 교전은 계속‥이란 미군 기지 공격에 미군도 대응 폭격

입력 | 2026-06-03 10:41   수정 | 2026-06-03 10:42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란이 중동 지역 미군 기지 등을 공격하자 미국이 이란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하고 이란 군 통제 시설을 폭격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현지 시간 2일 바레인의 미 함대 5사령부와 쿠웨이트의 미군 공군기지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후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했고, 이란의 군 통제시설이 있는 케슘 섬을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항해 중이던 민간 선박들을 향해 이란이 발사한 자폭형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미군 사령부를 타격했다는 이란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미군을 상대로 한 모든 공격은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돌파하려는 이란 유조선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는데, 이란 매체는 이번 공격 시도가 이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