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성원

트럼프, 이스라엘·이란에 "즉각 멈추라" 공습 자제 촉구

입력 | 2026-06-08 19:26   수정 | 2026-06-08 19: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을 향해 ″즉각 ′사격′을 멈춰야 한다″며 교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양측의 충돌이 더는 커져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올해 4월 휴전 후 처음으로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 폭격을 주고받으며 분쟁이 다시 확대되는 국면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이란에 하고 싶은 말은, 미사일을 쐈으니 이제 그만하고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하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보복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맞대응하지 말라고 압박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 때문에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깨지고 종전협상도 좌초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