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체포 영장 발부를 주도한 국제형사재판소, ICC 검사장이 낙마 위기에 몰리자, 이스라엘이 영장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 대니 다논은 현지 시간 9일 ICC ″카림 칸 검사장의 직무 정지는 이 기관이 뿌리부터 썩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며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터무니 없는 기소를 취소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칸 검사장이 여직원을 출장에 데려가 성적 접촉을 시도했다며 피해 여직원이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ICC는 직무를 정지 시킨 뒤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칸 검사장은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강력 부인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임명된 칸 검사장은 2024년 가자 전쟁 관련 전쟁 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