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나세웅
이란이 이틀째 진행된 미군의 공습에 대응해 걸프국들에 보복성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11일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중동 지역 미군 시설 18곳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어제에 이어 이틀째 바레인의 미5함대 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고, 이라크 북부 하리르에 있는 미 공군기지의 군용 레이더를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군이 요르단의 알아즈라크 미 공군 기지에 탄도미사일 12발을 발사해, 다수의 전투기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합동참모본부는 또 어떤 선박이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 시도하면 발포하겠다고 경고했고, 이란 매체는 실제 이란이 선박 두 척을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이번 공격은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 재개를 발표한 지 약 3시간 만에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