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트럼프 "이란과 합의 14일 서명‥직후 모두에 호르무즈 개방"

입력 | 2026-06-14 01:59   수정 | 2026-06-14 04: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현지시간 14일 서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셜미디어에 ″합의는 내일 체결될 예정이며, 서명 직후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적었습니다.

또 이번에 서명될 합의가 이란에 대한 ″핵무기 차단 장벽″이 될 것이라면서, 이란이 구매나 개발, 어떠한 방식의 조달을 통해서도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핵물질 처리와 관련해선 ″모든 상황이 안정된 적절한 시기에 들어가서, 이란 또는 미국에서 희석 또는 파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체결된 이란 핵 합의와 비교하면서 ″어떤 돈도 오가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에 먼저 경제적 보상을 할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의 합의 이행 과정이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희망하지 않는 최후의 대안을 갖고 있다″고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행사가 이뤄질 구체적인 장소 등 세부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