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윤성철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종전 양해각서 위반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의 재봉쇄를 선언한 가운데,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가 이행되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20일 엑스를 통해 ″미군은 이란과의 합의가 준수되고 이행되며 완전히 효력을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계속 현지에 주둔하며 경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또 ″미군이 항행의 자유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작전을 수행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 통행량이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이 포함돼 있지만, 이란군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양해각서 위반이라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