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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처럼 키우겠다며 그룹홈 열더니‥ '때리고, 가두고, 강제입원'
'태극기 집회' 참여시킨 아동 그룹홈? 아동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보육원의 집단생활이 보호 아동·청소년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보살핌을 어렵게 하는 만큼 대안으로 제시된 보호 형태입니다. 아파트, 빌라 등 주택 형태의 공간에서 7인 이하 동성 아...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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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믿었던 이주노동자, 3천만원 포기하고 돌아간 사연
"밀린 임금 3천만 원‥결국 포기하고 귀국했습니다" 8년 전 캄보디아에서 온 미나(가명) 씨는 경기도 여주의 한 농장에서 3년 10개월간 일했습니다. 하지만 임금과 퇴직금 3천 3백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시 23살이었습니다. 평소 똑 부러진 성격이었던 미나 씨는 ...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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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 아니라더니‥이젠 '허락 받았다고?'
■ CCTV에 찍힌 그날의 진실은? [관련 보도] [단독] "이젠 집에 몰래 들어가기까지"‥알고보니 한전 직원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9127_36199.html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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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김치단속'에 위약금 폭탄 반발에 "그럼 더 자주 단속"
"터무니없어요. 이건 한국전력의 일방적인 기준인 거잖아요." "이번 단속은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 적자 만회든지 일시적인 실적 쌓기용으로‥" 관련 보도: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6924_36199....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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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서 나온 68개의 치아‥'아동판 삼청교육대' 선감학원
선감도에 묻힌 아이들 "썰물 때가 되면 갯벌에 친구들의 주검이 박혀있는데요. 그 시신을 가마니에 실어 야산에 묻어준 기억이 5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안영화 / 선감학원 피해자 경기도 안산의 작은 섬 선감도. 지금은 육지와 연결됐지만 불과 30년 전만 하더라...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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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 일용직에게 "회사가 살아야‥작업 아니었다 해줘"
어느 곳에도 보고되지 않은 일용직 근로자 김 씨의 죽음 9월 21일, 제보 한 건이 들어왔습니다. 지난 8월 6일, 경기 고양시에서 일용직 근로자 52세 김모 씨가 전기작업 중 감전사고를 당했고 45일간의 치료 끝에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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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비명소리‥재결합 거부하자 전 아내 마구 찌른 현역 군인
사건은 경기도 파주의 한 군인 아파트에서 일어났습니다. 지난 5월 15일, 모두가 잠든 조용한 새벽. 아파트 복도에는 비명이 울려 퍼졌습니다. 한 남성이 아파트 밖으로 도망치는 여성을 1층 현관에서 붙잡아 승강기 안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잠시 후 승강기가 3층에 도착하...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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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피스텔 폭행사건 전말‥가만히 있어야 정당방위?
사건은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29일 새벽이었습니다. 두 남성과 한 여성 간에 시비가 붙었습니다. 여성이 택배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일으킨 소음 문제가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비가 붙은 뒤 몸싸움이 시작됐는데, 남성이 금새 기선을 제압하면서...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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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X 먹이고 5시간 가혹행위에도 "불구속"‥기각 또 기각
━ '이별 통보'에 시작된 구타‥반려견 배설물까지 먹여 31살 전주환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사흘이 지난 뒤였습니다. 신당역 사건을 보면서 자신도 전 연인에게 심하게 구타당해 현재 소송 중인데 보복이 두렵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인천에서 제보자 예지 ...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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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복구 나섰던 20대 굴착기 기사의 죽음‥"멈추란 얘기 못해"
26살 굴착기 기사‥복구 투입 첫날, 3시간 만에 사고 26살 박지완 씨는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서 소형 굴착기로 산사태가 난 곳을 복구하다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곳입니다. 박 씨는 중소 중장비업체 직원이지만, 복구를 맡은 도급업체의...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