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메이저리그 박병호·이대호, 데뷔 첫 '홈런' 폭발

입력 | 2016-04-09 20:17   수정 | 2016-04-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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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의 홈런포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미네소타의 박병호, 또 시애틀의 이대호 선수의 데뷔 첫 홈런 장면 보실까요.

◀ 영상 ▶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박병호 선수의 네 번째 타석.

소리아의 공을 그대로 공략합니다.

쭉쭉 뻗으면서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

팽팽한 상황에서 터진 역전 솔로홈런입니다.

비거리는 무려 132m짜리 초대형 솔로홈런이 나옵니다.

홈런이 잘 나오지 않는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KBO 홈런왕의 위력을 보여주는 박병호입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

다음은 시애틀의 이대호 선수.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1루수로 선발출전했습니다.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는 이대호 선수.

퍼올린 타구입니다.

그대로 센터 쪽을 넘어갑니다.

이대호의 솔로홈런!

세이프코필드의 가장 깊숙한 곳 센터로 날아가는 이대호의 시즌 첫 번째 홈런입니다.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는 이대호,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