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박윤수

'靑 특감반 민간사찰' 주장 김태우, 내일 검찰 소환

입력 | 2019-01-02 17:03   수정 | 2019-01-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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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하고 있는 김태우 수사관이 내일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김 수사관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는 김 수사관이 내일 오후 1시 30분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 동부지검에 출석해 조사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석 변호사는 자신이 과거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을 맡았다는 점 때문에 김 수사관을 변호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다며, 오늘 김 수사관의 변호인에서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