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강연섭

상반기 땅값 1.86% 상승…세종·광주 순

입력 | 2019-07-25 17:13   수정 | 2019-07-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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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올 상반기 땅값이 가장 많은 오른 곳은 세종시였으며 서울은 2.28%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땅값은 평균 1.86% 상승했으며, 세종이 2.6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그 뒤로 2.48% 상승한 광주, 서울은 2.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2.15% 오른 데 비해 지방은 1.38% 상승에 그쳤고, 제주가 0.29%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덜 올랐습니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경기 용인 처인구가 3.73%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울산 동구는 마이너스 0.84%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