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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
소비심리 3달째 악화…집값 상승 기대는 늘어
입력 | 2019-07-26 17:13 수정 | 2019-07-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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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판단지표인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 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95.9로 한 달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택가격전망 지수는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9포인트 오른 106을 나타내 9.13 부동산 종합대책 직후 나온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