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윤정혜

식약처, 日 17개 수입식품 안전검사 2배 강화

입력 | 2019-08-21 17:14   수정 | 2019-08-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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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 검사를 강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3일부터 방사능이 미량 검출돼 반송 이력이 있는 일본산 고형차와 초콜릿, 건강기능식품 등 17개 품목에 대해 안전 검사 건수를 두 배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방사능이 검출된 수입식품은 모두 반송 조치해 국내에 유통·판매된 적은 없다″며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