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임상재

유은혜 "학종 비교과 영역 폐지 등 모든 것 검토"

입력 | 2019-09-26 17:17   수정 | 2019-09-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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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국민 불신이 크다″면서 ″비교과 영역 폐지 등 가능한 모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제13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학부모의 힘이 자녀의 대학 입시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학종 쏠림이 심하고 자율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 선발이 많은 13개 대학을 다음 달 말까지 실태조사해 결과를 즉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