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임명현

"세종 애민정신과 일제 때 민족정신 되새겨"

입력 | 2019-10-09 16:07   수정 | 2019-10-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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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는 뜻깊은 한글날, 573년 전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일제강점기 때 한글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의 민족정신을 되새긴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글날인 오늘 SNS 메시지를 통해 ″일제강점기에는 한글을 지키는 것이 곧 독립운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역사와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 미래의 희망이 한글에 담겨있다″며 ″한글 탄생의 애틋한 마음을 되새기며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가꿔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