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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軍 농장 현지 지도…북미 협상 결렬 후 첫 행보

입력 | 2019-10-09 16:11   수정 | 2019-10-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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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스웨덴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 이후 첫 공개활동으로 군 농장을 찾았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산하 농장을 현지 지도했으며, ″세계적 수준의 우량품종들을 더 많이 개발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푸는 데에 결정적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현지 지도는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식량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먹거리 문제를 직접 챙기는 모습을 과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