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1천 2백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만 4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선수′로 응답자의 11.6%가 선택했으며, 교사가 6.9%,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5.7%로 각각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지난해 조사에서 5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은 희망직업 1위가 모두 ′교사′로, 안정적이고 전문성 있는 직업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