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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버거'도 '콜라'도…먹거리 가격 줄줄이 인상
입력 | 2019-12-29 20:31 수정 | 2019-12-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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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앞두고 식품, 외식 업계가 먹거리 가격을 잇따라 인상해 가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버거킹은 최근 버거류와 음료 등 27종의 가격을 100원에서 3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9일에는 경쟁업체인 롯데리아가 버거류와 디저트 등 제품 26종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코카콜라는 11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 안팎 인상했고, 농심도 ′둥지냉면′ 등 일부 면류의 출고가를 10% 안팎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