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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조주빈 구속기간 연장…"공범들 실제로는 몰라" 주장
입력 | 2020-04-03 12:14 수정 | 2020-04-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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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구속기간이 오는 13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조 씨의 변호인은 ″조 씨가 자금책 등 역할을 분담해 업무 지시를 한 것이 아니고 공범으로 지목된 사람들은 서로 얼굴이나 본명을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