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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검언유착 의혹' 이철 전 대표 참고인 조사
입력 | 2020-05-01 12:18 수정 | 2020-05-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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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기자로부터 협박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철 전 신라젠 대주주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전 구치소에 있는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표를 상대로 채널A 이 모 기자가 구치소에 편지를 보낸 과정과 대리인인 지 모 씨를 보내 이 기자를 만나게 한 경위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