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정오뉴스
조영익
신규 확진 70명…재유행 후 수도권 첫 50명 아래
입력 | 2020-09-21 12:10 수정 | 2020-09-21 12:1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명으로 확인되며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 감염된 경우는 55명이었는데, 이 중 40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으로 70명 늘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난달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이후 차츰 줄어들면서 어제 1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한 겁니다.
그러나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중도 30%에 육박해 감염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에서 감염된 경우는 55명, 해외 유입이 15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이후 처음으로 50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8명, 대전과 충북, 경남이 각 2명, 경북이 1명이었고, 대구 등 9개 시도에선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2명이 더 숨져 누적 사망자는 385명이 됐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5명 줄어 모두 14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조영익입니다.
<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