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총장에 남영신…첫 학군 출신 육군 수장

입력 | 2020-09-21 12:15   수정 | 2020-09-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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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신임 육군총장에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48년 육군 창설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총장으로 기록됩니다.

또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연합사 부사령관에 김승겸 육군참모차장, 지상작전사령관에 안준석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각각 내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