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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날씨] 일교차 극심, 감기 비상…대기 건조·불조심
입력 | 2020-11-12 12:14 수정 | 2020-11-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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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들쑥날쑥한 기온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잠수가 영하 3도, 대구 1.7도, 서울도 4.6도까지 떨어져 쌀쌀했는데요.
낮 동안에는 가을 햇살이 퍼지면서 20도 가까이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감기 걸릴 확률도 높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감기 가능 지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요.
붉게 표시된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 매우 높음, 서울을 비롯한 많은 지방에서도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지금 서울과 동쪽 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습니다.
불 조심 하셔야겠고요.
내일은 스모그가 들어오면서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광주 20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중반쯤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