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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구속
입력 | 2020-12-11 12:19 수정 | 2020-12-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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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펀드 판매 청탁을 위해 라임자산운용 측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고검장 출신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해 법원이 도망과 증거 인멸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 전 고검장은 라임 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지난해 4월 펀드 판매를 중단하자, 라임 측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고 우리은행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