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나세웅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북미'까지 확산

입력 | 2020-12-27 11:57   수정 | 2020-12-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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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유럽과 중동, 아시아에 이어 북미 대륙으로 확산됐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2건을 처음 확인했고, 스웨덴에서도 영국에서 온 여행객이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도 이미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의심돼 유전자 검사가 시작됐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강하지만, 더 치명적이거나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