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희웅

中 "우한 폐렴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0-01-09 17:12   수정 | 2020-01-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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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은 초보단계 조사결과 이 바이러스가 사스가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판명됐다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바이러스는 모두 6종으로, 이 가운데 4종은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만 유발하며 다른 두종은 사스와 메르스같은 엄중한 호흡기 계통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