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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밤 9시쯤 풀릴 듯

입력 | 2020-01-27 16:57   수정 | 2020-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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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들어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방향 일부 고속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청주분기점에서 옥산 부근까지 13km 구간,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 남이분기점부터 서청주 부근 10km 구간이 밀리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4시간 50분, 광주에서는 4시간, 대전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길 정체가 오후 4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밤 9시에서 10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