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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온라인 개학 '불안'…자료 삭제되고 화상회의 먹통
입력 | 2020-04-06 17:16 수정 | 2020-04-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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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고3과 중3 수험생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교육당국의 온라인 자료가 삭제되거나 수업용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온라인 수업 준비에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원격교육 플랫폼인 ′e 학습터′에서는 서버를 증설하는 과정에서 작업자의 실수로 교사들이 올린 교육 자료들이 일부 삭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늘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전국의 교사와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자리에서는 수업용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이 몇 분간 완전히 끊기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유 장관은 원격 수업 중 이 같은 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상황을 감안해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