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밤사이 그쳐…내일 중부 기온 '껑충'

입력 | 2020-06-02 17:30   수정 | 2020-06-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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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비구름이 일찌감치 물러가고 구름만 가득 끼어있죠.

비구름이 남쪽으로 옮겨가면서 지금 비는 전북과 경남 일부 지방에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지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저녁 무렵 한 차례 더 내릴 텐데요.

그래도 오늘 밤사이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고 더운 바람까지 밀려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텐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로 오늘보다 5, 6도가량 높겠고요.

대구는 31도까지 치솟아 남부 지방 곳곳은 3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고 낮 동안에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그래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7도에서 시작해 오늘보다 높게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7도까지 오르고 대전과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