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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시신 훼손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

입력 | 2020-07-29 17:13   수정 | 2020-07-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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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투숙객을 살해해 시신을 훼손한 뒤 한강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대호 씨에 대해 무기징역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살인과 사체은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잔혹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반성하지 않으며, 피해자의 생명에 대하여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고 있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