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아영

"코로나 백신 일러도 내년 봄…입으로 숨 쉬면 위험"

입력 | 2020-08-25 17:03   수정 | 2020-08-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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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은 충분히 예상됐던 상황이라며 백신이 나오더라도 유행 상황은 쉽게 끝나지 않을 거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오명돈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임상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아무리 빨라도 내년 봄이 돼야 나올 것이라면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면 바이러스가 직접 폐로 들어가 감염도 쉽고 중증 폐렴에 걸릴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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