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김아영

코로나19 지역 발생 다시 1백 명대…집단 감염 지속

입력 | 2020-09-16 17:01   수정 | 2020-09-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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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3명을 기록했습니다.

100명대 초반을 이어가긴 했지만 며칠간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역시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김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만2천5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2주째 100명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서 105명이 발생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밖에 전북 5명, 대구와 부산 각 4명, 광주와 경북에서 각 2명씩 나오는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교회와 병원 등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n차 전파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와 관련해 어제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해 모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대전 건강식품 설명회와 경기 이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사례 등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가을 이후 밀집도가 높아지는 실내생활이 주를 이루게 되고, 동시에 독감 유행 시기도 앞두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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