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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락요양병원 확진 환자 1명 추가 사망

입력 | 2020-10-15 17:01   수정 | 2020-10-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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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환자 1명이 부산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던 도중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이로써 해뜨락 요양병원 집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사망한 환자의 경우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중증 상태로 이송됐다가 상태가 악화돼 오늘 새벽 4시쯤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뜨락 요양병원과 관련한 추가 확진 환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부산시가 어제 부산 북구의 5개 요양병원과 4개 요양원, 1천431명의 검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