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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서늘한 퇴근길…다음 주 초까지 공기 청정
입력 | 2020-10-29 17:10 수정 | 2020-10-2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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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씩 머물다가는 가을 추위가 자주 찾아오고 있죠.
한파 특보가 하루 만에 해제가 되고요.
낮 동안에는 따스한 해가 비췄는데요.
퇴근길 무렵 바람결이 여전히 서늘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15도를 밑돌면서 어제보다 낮은데요.
그래도 오늘처럼 미세먼지만 잠잠하다면 깊어진 이 계절, 느끼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고맙게도 내일도 청정한 동풍이 불어주고요.
이번 주말은 물론 다음 주 초반까지도 뚜렷하게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없어서 공기질이 탁해질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내륙 지방 하늘은 온종일 쾌청하겠고요.
동해안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춘천 2도, 안동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19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일교차가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강력한 한기가 몰려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비가 온 뒤 수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