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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UN, '북한 인권침해 규탄 결의안' 채택
입력 | 2020-06-23 09:42 수정 | 2020-06-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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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이사회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이 채택된 건 지난 2003년 첫 결의 이후 올해로 18년째입니다.
한국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결의안 채택에 동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처음으로 이 결의안 공동제안국 명단에서 빠졌던 우리 정부는 올해도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