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손병산

문 대통령 "한반도 종전선언, 한미 협력 희망"

입력 | 2020-10-08 09:39   수정 | 2020-10-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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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하고,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화상 연례만찬 기조연설을 통해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고 제도화할 때 우리의 동맹은 더욱 위대해질 것″이라며 ″한미 양국은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내고, 당사자인 북한과도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